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6:0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보도자료

정읍 명품 체리 본격 출하, 도시민 안전한 먹거리 기대

부드러운 식감에 맛과 영양 뛰어나

image
정읍 명품 체리. 자료사진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명품 체리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도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정읍 체리는 수입산에 비해 방부제와 화학첨가물이 적고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 체리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정읍 체리는 201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 28개 농가가 12ha를 재배하고 있다.

이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체리연구회를 중심으로 최근 농산물 소비트랜드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유망과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기술 연구와 판매 등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GAP 인증을 획득해 안전 먹거리 생산 유통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정읍 체리의 명품화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는 전정 교육을 진행하고 수확기에는 품평회를 가지는 등 체리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재배 기반 조성, 품질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시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명품 체리 #체리연구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