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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주) 위(Wee)센터는 지난 7일 2022학년도 상담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하고 학생 멘토링 지원을 위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 인적자원 양성을 통한 1:1(멘토:멘티) 멘토링 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미례 교수의 [친밀한 관계에서의 트라우마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이론과 사례분석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멘토)와 학생(멘티)의 정서적 이해와 적용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상담자원봉사자 A씨는 “학생 멘토링에 적용 가능한 사례분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멘티에게 주는 멘토의 긍정적인 정서적 자극과 영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하는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이 위(Wee)센터와 함께해주시는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연수를 통해 관내 학생 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