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산내면 지리산 일원에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따른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물놀이 위험구역의 인명구조함에 비치된 구명환 등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물놀이 사고가 예상되는 주요 장소의 순찰노선을 지정, 계곡 인근 상인들과 인명사고 예방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달 9일부터 8월 16일까지 뱀사골계곡에서 운영되며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순찰,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백성기 서장은 "올해에도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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