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 및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란 주제로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짚어 보고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단체에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장관 표창 등 총 37점을 수여했다.
올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이성당 김현주 대표이사는 77년 역사로 가장 오래된 빵집을 경영하며 군산 관광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주)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페인트, 합성수지 제조업을 영위하며 전북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올포랜드 조한나 부장은 모범근로자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우상 팀장은 육성공로자 분야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지원단체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은 스스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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