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정읍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정 구호 공모에서 '시민 중심, 으뜸 정읍(Only citizen, The best Jeongeup)'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은 오직 시민을 위한 열린 시정 구현의 뜻을 담은 제안설명으로 이학수 당선인이 강조하는 ‘시민 중심 행정’에 대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어, 당선자의 시정 방침과 잘 어울리는 구호로 판단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시청 홈페이지와 SNS, 언론보도를 통한 홍보와 함께 진행된 시정구호 공모에는 모두 30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인수위가 1차로 18건을 선정한데 이어 23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으로 결정했다.
우수상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새로운 정읍’, 장려상에는 ‘행복한 변화, 시민중심 정읍!’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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