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5일 초등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의 일환으로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의 특강과 어린이 로컬푸드 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은 지난 2005년 5월부터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해온 초등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18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경제세상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전북지역 내 초등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금 소장이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란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고 전주 금상동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토마토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4월 개장한 전주푸드 효천점으로 이동해 전주지역의 다양한 로컬푸드를 알아보고 로컬푸드 식재료로 만든 점심식사와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김보금 소장은 "어렸을 때부터의 올바른 소비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가 어렵다는 인식을 지우고 체험을 통해 소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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