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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대중 주무관·김영철 주무관·이현미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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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에 선발된 김대중 주무관·김영철 주무관·이현미 계장(왼쪽 사진부터)/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청 김대중 주무관(농업축산과)·김영철 주무관(산림녹지과)·이현미 계장(안전총괄과)이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창의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3명(최우수 1명·우수 1명·장려 1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총 12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PT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중 주무관은 봄철 미세먼지의 주범 중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보릿짚 소각 문제와 관련, 농민들이 기피하던 보릿짚환원사업에서 탈피해 근원적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 ‘보릿짚 수거 사업’을 시행해 보릿짚 소각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김영철 주무관은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도시바람길숲) 국가철도공단 제안공모 선정에 기여했고, 장려상 이현미 계장은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데 일조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직원들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황철호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자양분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 행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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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적극행정 #창의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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