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주요 기관·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를 겸하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기관방문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의 실정을 이해하고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과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정읍소방서, 정읍역, 전북 서남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5일은 NH농협 중앙회와 우체국, 정읍세무서, 정읍경찰서,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등 8개소를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민선 8기 시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등 원활한 시정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슬로건을 내건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단체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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