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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지난19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황혜숙의원은 '축산도시 정읍, 악취저감을 위한 실용적 기초환경 개선 촉구', 정상철의원은 '저출산의 시대와 지방소멸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서향경의원은 '정읍시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를 촉구하며' 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송기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 중단 촉구 건의안'을 통해서 정부는 국민과 합의되지 않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가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과 즉시 메가급 FTA에 대응하기 위한 FTA 피해보전 제도를 보완·강화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25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안건 심사,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