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 조준열, 애향장 송서환 씨
진안 마령면(면장 정상식)은 28일 2개 분야에서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 두 명은 △공익장 조준열 △애향장 송서환 씨.
공익장 조준열씨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그리고 2016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각각 제28대와 제32대 마령면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마령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마령지역에 소재한 ‘수선루’가 국가보물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애향장 송서환 씨는 2016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진안군배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전마령면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마령초등학교 49회 동창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진안군 배구협회장 재임 동안 전폭적 지원으로 도민체전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라는 성적을 이끌었으며, 향우회 및 지역 행사 때면 줄곧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했다.
이날 선정된 면민의 장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마령면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열리는 광복 제77주년 기념 및 제55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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