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가 확산되면서 전북지역 내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 7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BSI는 83으로 전월(85)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업황전망 BSI는 78로 전월(84)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의 경우 7월 실적(80)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8월 전망(78)은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7월중 매출 BSI 실적은 100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97)은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0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72)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전망(83)은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7월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전월(70)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업황전망 BSI는 75로 전월(71)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의 경우 7월 실적(80)은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8월 전망(80)은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7월중 매출 BSI 실적은 81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80)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4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77)은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72로 전월보다 7p 하락했으며 8월 전망(74)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기업경기조사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전북지역 410개 업체(381개 업체 응답)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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