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물놀이 시설 등 대상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캠핑장과 물놀이 시설 등 휴양시설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관내 33개소 휴양시설에 대한 여름 휴양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했으며 8월 말까지 화재 위험성이 높은 휴양시설 화재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 순찰에서는 관계인과 이용객들에게 소화기 위치와 상태 확인·사용법 교육,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화기 사용 주의 등의 화재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특히 소방출동로 확보, 인근 소방용수시설 확인 등을 통해 상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휴양시설 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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