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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기업 탐방]전주지역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

반려동물에 대한 마지막 예의에 최선...반려동물 사후처리에 대한 조례제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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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문을 연 전주지역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

“반려동물을 보내는 보호자의 슬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리움과 아픔을 마지막까지 함께 합니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 전북에도 반려동물 수가 40만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이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반려동물의 사후처리는 사회적 문제가 돼 왔다.

반려인구가 늘면서 등록은 의무화됐지만 사후처리에 대한 규정은 마련되지 않아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인근에 매장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경우 2가지 방법 모두 문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봉투에 버릴 경우 하루 이틀 방치되는 동안 다른 동물에 의해 파헤쳐져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크고 매장의 경우도 토양오염과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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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수의를 입히는 과정.

전북도에서 반려인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등록 의무화 뿐 아니라 사후처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한 가족처럼 지내며 애정을 나눴던 생명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것은 반려동물에 대한 마지막 예의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의 순간을 아린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그리움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탄생한 전주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은 사랑을 나눴던 반려동물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지키기 위한 전국 최상의 시설을 갖췄다.

우선 전주의 새로운 도심으로 자리 잡은 전주대학교와 혁신도시의 지근거리에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5000㎡ 면적에 570㎡ 규모의 건물에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등이 마련돼 사람의 장례식 못지않은 절차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염을 하는 공간인 참관 실에는 장례지도사가 몸을 깨끗이 씻기고 수의를 입혀 입관하는 절차를 유리 막을 통해 참관할수 있다.

특히 장례의 마지막 절차인 화장을 마치면 유골함에 넣는 경우도 있고 보석을 만들어 보관하는 루세떼 제작도 가능한데 이는 전국에서 4곳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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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떼 작업을 거쳐 보석형태로 바뀐 반려동물의 유골.

2층에는 봉안 당이 마련돼 있어 유골함이나 루세떼 형식으로 보관해 보고 싶을 때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유명석 대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반려동물을 보내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마지막 예의를 지키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은 반려동물 장례를 위해 대전 등으로 갔지만 이제는 최신시설은 물론 정성스런 장례절차에 대전 쪽에서 이곳으로 오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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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문을 연 전주지역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

“반려동물을 보내는 보호자의 슬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리움과 아픔을 마지막까지 함께 합니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 전북에도 반려동물 수가 40만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이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반려동물의 사후처리는 사회적 문제가 돼 왔다.

반려인구가 늘면서 등록은 의무화됐지만 사후처리에 대한 규정은 마련되지 않아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인근에 매장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경우 2가지 방법 모두 문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봉투에 버릴 경우 하루 이틀 방치되는 동안 다른 동물에 의해 파헤쳐져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크고 매장의 경우도 토양오염과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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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수의를 입히는 과정.

전북도에서 반려인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등록 의무화 뿐 아니라 사후처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한 가족처럼 지내며 애정을 나눴던 생명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것은 반려동물에 대한 마지막 예의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의 순간을 아린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그리움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탄생한 전주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은 사랑을 나눴던 반려동물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지키기 위한 전국 최상의 시설을 갖췄다.

우선 전주의 새로운 도심으로 자리 잡은 전주대학교와 혁신도시의 지근거리에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5000㎡ 면적에 570㎡ 규모의 건물에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등이 마련돼 사람의 장례식 못지않은 절차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염을 하는 공간인 참관 실에는 장례지도사가 몸을 깨끗이 씻기고 수의를 입혀 입관하는 절차를 유리 막을 통해 참관할수 있다.

특히 장례의 마지막 절차인 화장을 마치면 유골함에 넣는 경우도 있고 보석을 만들어 보관하는 루세떼 제작도 가능한데 이는 전국에서 4곳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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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떼 작업을 거쳐 보석형태로 바뀐 반려동물의 유골.

2층에는 봉안 당이 마련돼 있어 유골함이나 루세떼 형식으로 보관해 보고 싶을 때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유명석 대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반려동물을 보내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마지막 예의를 지키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은 반려동물 장례를 위해 대전 등으로 갔지만 이제는 최신시설은 물론 정성스런 장례절차에 대전 쪽에서 이곳으로 오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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