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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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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이 17일 김수흥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내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를 면담하고 △국립 전북 종합스포츠 훈련원(총 사업비 2000억) △화이트 바이오 시험검사 임상센터 건립(190억)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해 김수흥·한병도·정운천 의원을 만나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2차로 확장 및 개량사업(453억원) 등 지역 내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까지 심의를 진행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다음달 2일 국회에 정부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하태욱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과 주민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구했다.

또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현재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산내지구 상수관로 정비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시스템 구축 △재난안전 저수지 시설 보수 등 6개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안정적인 농업 용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지역 정치권, 전북도와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태욱 부시장은 "특별교부세 등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전라북도,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방문, 지원을 건의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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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 #현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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