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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5개 산하기관 경영평가…부진기관 후속조치 추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4곳 '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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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에서 4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북도는 18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15개 산하기관(지방공기업 1, 출연기관 14)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후속 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는 가∼마까지 5등급으로 분류된다.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 남원의료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국제교류센터 등 4곳으로 나타났다. '나' 등급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군산의료원, 전북연구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7곳이었다. '다' 등급은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곳이 결정됐다. '라' 등급과 '마' 등급은 없었다.

전북도는 5개 위탁·보조기관에 대한 경영효율화 점검 결과도 발표했다. 전북장애인복지관과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나' 등급, 전북자원봉사센터는 '다' 등급,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체육회는 '라' 등급을 받았다.

전북도는 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시행한 뒤 연말께 경영 개선 계획을 수립·보고하도록 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평가 결과를 기관별 임직원 성과급, 기관장 연봉과 연계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정의 한 축인 공기업·출연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 산하기관의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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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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