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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테마파크, 모노레일·짚와이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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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모노레일 모습/사진제공=남원테마파크

남원테마파크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모노레일·짚와이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남원시의 영업 진행 안내에 따라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8인승 모노레일은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연결하는 총 연장 2.44km의 관광 모노레일 시설이다.

최고 높이 11.2m 고공레일을 따라 남원 관광단지 내 자연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통합 관제소에서 CCTV 및 각종 안전센터를 통해 원격으로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옆에 위치한 짚와이어는 높이 78m의 춘향 타워에서 출발해 남원의 도심을 가로지른다.

최고 시속 80km로 이동하는 어사와이어는 춘향타워 70m에서 출발해 요천을 지나 광한루원까지 910m 구간을 비행하는 프리미엄 코스와 춘향타워 45m에서 출발해 함파우소리체험관으로 연결되는 550m의 길이의 패밀리코스, 두 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모노레일 가격은 1만 3000원(36개월~초등학교 6학년)에서 1만 6000원가량으로 남원시민은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짚와이어의 경우 프리미엄 코스는 최대 2만 5000원(남원시민 1만 8000원), 패밀리 코스는 최대 1만 5000원(1만 1000원)이다.

남원테마파크 관계자는 "남원에어레일과 어사와이어와 같은 관광시설을 통해 기존의 관광시설과 연계한 남원 도심 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여행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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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테마파크 #모노레일 #짚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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