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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경찰, 전국 최초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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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군산시 대야면 번영로 965앞 횡단보도에서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된다./사진제공=군산경찰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이달부터 군산시 대야면 번영로 965앞 횡단보도에서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LED 보조 신호기는 신호 부착대의 LED 매립을 통해 교통신호등과 같은 색을 표출하는 장치이다.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은 경찰청 ‘제57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결됨에 따라 지난 6개월 간 군산경찰서·시청·도로교통공단·시행사((주)안전한신호등)와 운영 및 관리, 안전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한 후 결정됐다.

기존 교통신호등과 연계 및 작동함에 따라 신호식별 범위를 확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교통신호준수율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시범운영 효과분석 결과를 통한 경찰청 심의를 거쳐 실질적 운영이 결정될 예정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교통시스템을 선보임으로써 교통안전 선진국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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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LED 보조신호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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