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서남권 추모공원 봉안당·자연장을 추석 연휴 기간(9일~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화장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방문하는 추모객을 위해 자연장 및 주변 일대 벌초를 완료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 등 방문객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성묘객과 봉안당에 입실하고자 하는 유족들은 마스크 착용과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봉안당 입실 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제한(통제)하고, 퇴실 인원수에 맞춰 입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봉안당 내 제례실을 폐쇄하며 시설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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