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14일 ‘카페랑공방이랑’에서 고창문화자원 나눔곳간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 초청 워크숍을 열었다.
고창문화자원 나눔곳간사업은 공간, 물품, 인력을 주민들이 문화활동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선정해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실험적으로 운영해 보는 활동이다.
섬유미술, 가죽공예, 식초제조, 목공예, 조각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인 전문가와 함께 개인의 문화적 재능을 찾는다. 또 전문적인 공간에 차별화된 문화향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미소엘섬유아트공방(대표 권애란), 카페랑공방이랑(대표 정명관), 식초마을초담(대표 양인숙), 주식회사 마주봄(권상익 이사), 뚜라조각연구소(대표 이소훈) 등 공방과 문화관련 업체 총 5곳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날 실무워크숍을 계기로 문화도시사업 기본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문화자원과 공공화사업을 통한 시민문화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문화력과 문화향유활동이 고창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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