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귀성객들 고향의 향수와 추억 되살리는 무대
정읍시가 후원하고 신태인소리사랑밴드가 주최한 '제5회 정읍시 북부권역 추억의 콩쿨대회'가 지난9일 신태인 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성료됐다.
추억의 콩쿨대회는 매년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사장에서 옛 고향의 향수와 추억을 느끼고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명이 소리사랑밴드의 연주로 노래실력을 뽑내며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심사결과 △대상 윤애(우연히) △금상 강민성(막걸리 한잔) △은상 조대영(당신을 사랑합니다) △동상 이영자(부초같은 인생) △인기상 박준형(나는 나비) △정혁모(효녀 심청이)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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