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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직장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호응

직장인 대상 교육, 정신적 심리적 건강 치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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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직장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직장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영농체험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해 인간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최근 들어 일과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이 농촌을 찾으면서 정신적·심리적 치유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센터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과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직장인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해 10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기법 실습 교육,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우수 치유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수경재배와 허브 삽목, 프리저브드(보존화) 플라워를 활용한 리스 제작 등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을 실습하면서 직장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 치유농업과 관련된 이론 수업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정기 소장은 “치유농업은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으로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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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장인 치유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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