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한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실적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자료를 제출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 실무편람 제작 배포 및 처리기간 단축율에 대한 만족도 조사계획 수립 등 군산시의 건축행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부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허가 절차 진행 시 군산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공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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