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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 재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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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회장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2기 군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1기 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코로나19가 발생해 지난 3년여 동안 외적으로 체육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내적으로는 민선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이상적인 방향 설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규정의 변경, 조직의 구성 등을 수립해 내실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지난 민선 1기는 시체육회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단단한 토대 위에 기초를 쌓았다면 다가오는 민선 2기는 부흥과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지난 3년여 동안 직원들을 교육하며 체육인들과 소통한 제가 적임자임에 재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윤 회장은 “지금껏 보여드린 것이 미약하였기에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정말로 잘 할까 하는 의문도 드시겠지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배려와 존중이 있는 군산시체육회가 과거보다 더 밝고 활기찬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체육회 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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