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8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을 능력중심으로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07년 최초 인증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조직역량개발, 중장기 교육훈련 체계 수립 및 직원 희망 부서제 추진, 개인 업적과 능력에 기반한 승진제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제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인증패 수여 △대외 홍보 시 인증 로고 활용△3년간 고용노동부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군산시의 가치 상승과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효과가 기대된다”며 “ 앞으로 공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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