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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 사회적 기업 둘레, 인문학 토크콘서트 농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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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에서 사회자 오정해와 줄타기 권원태 명인. 사진제공=둘레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이사장 안수용)가 주최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지난달 29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둘레에 따르면 '농담'은 2019~2021년 총 13차례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등을 기록한 정읍만의 독보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농담’에서는 사회자 오정해와 줄타기 권원태 명인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권원태 명인은 9월 ‘농담’의 주제인 가을, 추석과 관련되어 줄타기 공연을 선보였다. 재치있는 입담과 줄 위에서의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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