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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단속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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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야간 상시단속반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최근 채용된 8명의 상시단속반이 1주일간의 직무교육 및 단속을 겸한 현장 실무교육을 거쳐 19일부터 현장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228곳 등 전주지역 곳곳에서 연중 상시로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4개 조 8명으로 꾸려진 상시단속반은 주로 심야 시간과 새벽 시간대에 원룸촌과 재래시장 주변, 공원 주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폐기물 투기 △규격 봉투 미사용 투기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특히 시는 야간 상시단속반과 취약지역에 설치된 500여 대의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 감시카메라로 확인이 어려운 투기행위나 카메라 사각지대를 교묘히 이용하는 지능형 투기행위에 대한 물 샐 틈 없는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주민신고 접수와 포상금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속반이나 감시카메라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의 투기행위들도 꼼꼼히 단속하기로 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상시적이고 강력한 불법투기 단속으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시민 보건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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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불법투기 #상시단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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