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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회장 김영철)가 지난17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정읍시청을 방문한 김영철 회장은 “고향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정읍이 고향인 회원 90여 명으로 이뤄졌다.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고향 사랑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