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주현오)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층 본관에서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사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염재청 사진작가를 초청해 ‘한국의 정취’라는 주제로 열린다. 염재청 작가는 대한민국 정수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전라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은 엄 작가의 작품 중 ‘봄의향기’, ‘태양의 꽃’, ‘가을의 시작’, ‘눈꽃’ 등 우리나라 4계절을 담은 총 18점이 엄선됐다.
이들 작품들은 직원과 민원인들이 접하기 쉬운 1층 현관과 복도 등에 전시된다.
강지은 순경은 “이번 전시회가 직원의 정서 함양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좋은 감성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현오 서장은 “경찰 조직에 감수성을 더욱 불어넣고 외견상 딱딱해 보이는 조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이번 전시회가 한 몫 단단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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