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이 통신시설과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SK 판교캠퍼스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도내 통신구 및 KT 지사를 대상으로 △통신구 및 배터리실 소방특별조사 △주요 시설 소방관서장 현장행정 등을 진행한다.
또한 통신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배터리랙’ 등 진화가 어려운 장비의 자체 예방대책 수립을 지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소방본부는 고층건축물(건축법 상 30층 이상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에도 나선다.
도내에서는 19개 단지 67개 동이 대상이며, △고층건축물 전수 합동 소방특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 현지적응훈련 및 화재대응 매뉴얼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하층 대공간의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화전 위치표식 설치, 피난동선 도식화 등 다각적 안전대책을 추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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