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와 한국자유총연맹진안군지회(지회장 배병선)가 최근 용담면 회룡마을에서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안군애향동본부와 자유총연맹진안지부 회원 20명가량이 참여했다. 이들은 형편이 어려운 회룡마을 강모씨 가정에 연탄 200장을 들여놓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함께 사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두 단체는 올해 겨울이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년보다 이르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태만 본부장은 “겨울이 빨리 온다는 예보에 따라 급히 연탄 배달을 완료했다”며 “강모씨 가정이 오늘 배달된 연탄으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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