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장산 화첩기행' 과 수필 '천년의 기다림'
정읍문학회(회장 김철모)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제10회 정읍사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정읍문학회 김철모 회장과 회원, 문학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문학회에 따르면 정읍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문학인 발굴을 위한 공모전에 응모한 94편을 심사했다.
시 '내장산 화첩기행' 으로 대상을 수상한 박복영(60·경기 화성)씨에게 상장과 시상금 200만원, 기념패가 수여됐다.
또 수필 '천년의 기다림'을 출품한 이종월(76·전북 정읍)씨는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 기념패를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정읍의 문화유산을 작품을 통해 알리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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