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은 횡령액 전액 회수후 중앙회 보고
순정축협에 대한 축협중앙회 특별감사가 진행중으로 감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중앙회 감사는 구제역 백신 보조사업 담당 직원의 횡령의혹이 불거져 실시하는 것으로, 당사자는 순정축협 본점에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달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회 정기감사에 이어 실시되는 특별감사에 대해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읍경제사업장 앞에서 "감사들은 금융사고 철저히 조사하라"는 1인 시위도 펼쳐지고 있다.
순정축협 관계자는 "감사가 진행중인 사안에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것이 없다"면서 "보조금 횡령혐의 적발 후 전액 회수하고 중앙회에 관련사안을 보고하여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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