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 30일 국화축제 기념 족구대회
대회 기간 1700여명 선수·임원 방문 예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익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제19회 익산 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제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념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익산시 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9회 익산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2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제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념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탁구 및 족구 동호회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진들이 대거 익산을 방문하면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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