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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전주 사회혁신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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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4일 사회혁신 전주에서 2022 전주 사회혁신 한마당 ‘지극히 주관적인 백과사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혁신 한마당은 사회혁신전주 개관 2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지극히 주관적인 백과사전’을 핵심 주제로 개개인이 가진 ‘정의’를 수집해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 개인의 생각과 관점을 정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정치분야)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로컬분야) △송대섭 서울대학교 교수(바이러스분야) △이지선 한동대학교 교수(인생분야)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의 현재를 이야기하고, 미래를 어떻게 해쳐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사회혁신전주 4층 미팅룸에서는 △비영리 생태계의 다음을 생각하다(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무업(無業)기간을 생각하다(정성신 니트컴퍼니 대표) △지구 환경을 되살리는 일(김광현 파타고니아 팀장)을 주제로 강연자와 참여자가 양방향 소통하는 원탁 토크 콘서트 형태의 소규모 강연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주시민들이 애정하는 기억이나 사람, 물건의 사진과 이야기를 모아 전시하는 ‘덕과 사전’ △사회혁신센터의 주요 사회혁신사업 참여팀들이 어떠한 의제로 활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회혁신 연결망 분석 전시’가 사회혁신전주 2층에서 펼쳐졌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다섯 번째를 맞은 2022 전주 사회혁신 한마당 ‘지극히 주관적인 백과사전’이 다양한 의제와 가치를 찾고, 넓은 사회와 좁은 개인의 정의를 묻고 수집해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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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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