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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더욱 풍성해진다

시범종목 희망조사 의견 수렴…2개 종목 조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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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남원에서 열린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전북도체육회 제공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더욱 풍성하고 알차질 전망이다.

9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체육회는 도민체육대회의 개최종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도체육회는 지난 9월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제59회 도민체육대회가 끝난 이후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방안과 시범종목 희망조사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 결과 개최 종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고, 2개 종목이 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도내 전체 시·군 가운데 8개 시·군 이상이 해당 종목에 대한 출전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선수와 동호인 육성현황에 맞춰 시범종목 운영을 고려하게 된다.

이에 2개 종목이 시범종목 여건에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체육회는 도민체전 종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위원회 등을 개최해 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여파로 3년만에 정상 개최 된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궁도, 농구, 당구, 레슬링, 롤러, 배구, 배드민턴 등 3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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