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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장애인의 지속적인 평생교육 ‘보장’

비전대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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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장애인들에게 자립 기반이 돼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염미순)가 주관하는 ‘2022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가 16일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대표와 강사, 장애인 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 모두 함께 배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전주’를 홍보하고, 평생학습의 재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학습체험과 공연,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개 기관이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돼 그동안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관심도와 참여를 높이는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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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전주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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