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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겨울철 난방기기 등 화재 주의하세요"

전북 최근 10년간 겨울철 화재 5089건
난방기기 46.1% 부주의에 의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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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 화재/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겨울철 난방기기와 화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년) 동안 도내에서 겨울철 화재가 5089건이 발생해 219명(사망 34명, 부상 185명)의 인명피해와 36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실제 겨울철 화재는 사계절 중 봄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거시설과 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는 다른 계절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사계절 모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지만, 특히 겨울철 주거시설과 산업시설에서는 불씨·불꽃·화원방치와 가연물 근접 방치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다른 계절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도 46.1%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방기기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화목보일러의 경우 74.5%가 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 화재인 것으로 분석돼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던 난방기기는 사용 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치우기·사용 후 전원 차단 △유류를 사용하는 난방기기는 전원 차단 후 연료 주입 △화기 취급 시 주변에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과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또한 급증하는 계절이다”라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위험 요소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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