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본선 진출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재학생들이 ‘2022 도전! 생활혁신 아이디어 리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전라북도·전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원광대는 LINC 3.0 사업단 지원으로 출전한 학생들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탄소융합공학과 김한비·고수혁 학생의 Graphite 팀이 ‘옷걸이 속 선풍기’ 아이디어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탄소융합공학과 박민혁·송여준 학생과 전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 전공 유영찬 학생의 캠핑종합기술원 팀이 ‘나노카본 페이스트 기반 면상발열체 적용 캠핑 의자’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탄소융합공학과 소속으로 ‘수상 구조용 드론 장착 팽창식 구조 낙하체’ 아이디어를 낸 CNBML 팀(신현호 화학공학과 석사, 김여진·김세아 학생)과 ‘물 절약을 위한 탄소복합체 샤워헤드’ 아이디어를 제안한 원광 팀(이승재·박진혁 학생), ‘활성탄섬유(ACF)를 이용한 미세먼지 흡착 방충망’ 아이디어를 제안한 ACF 팀(배지만·김한솔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전공과 연계한 색다른 아이디어를 구상해 보고 아이디어를 세부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원광대 LINC 3.0 사업단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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