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낡은 전선, 설마가 화마되어 사람잡는다" 작품 수상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8일 동신초등학교 교장실에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된 윤은빈(4년)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1월 한 달간 정읍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화재 예방에 공감될 내용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회 결과 동신초등학교 윤은빈 학생의 ‘손상된 낡은 전선, 설마가 화마되어 사람잡는다’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신초등학교에는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입선 등 총 6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박경수 서장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해 주었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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