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은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의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병원 6곳 등 4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올해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원과 관리, 구매와 재무, 경영실적, 경영효율을 평가하는 합리적 운영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숙 원장은 “전 직원이 공공성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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