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정책기획단장이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벤처기업협회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주현 중기부 차관도 참석해 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송인 단장은 전북테크노파크 창립멤버로 20여년간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기획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이바지 했다는 공헌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도내 ‘연구기관-대학-기업’과 공동으로 중대형 국책과제 발굴을 추진해 총423건의 과제를 기획했으며, 이중 30%에 달하는 121건을 국책사업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송인 단장은 2015년 전라북도가 연구개발특구를 유치할 때 연구개발특구유치TFT의 실무간사로 참여해 미래부와 기재부 등 12개 정부부처의 다양한 요구자료 대응과 관련부처 설득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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