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5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보도자료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30일 퇴임식

창립 52년만 최초 자행 출신 은행장 취임 성장 견인

image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CEO와의 공감토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오는 30일 퇴임식을 끝으로 전북은행에서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서 행장은 창립 52년만에 전북은행 최초 자행출신 은행장 시대를 열며 2년 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서 행장은 지난해 4월 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은행의 질적 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원 다각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 경영 등을 통해 전북은행의 체질개선을 진두지휘하며 경영실적을 크게 끌어 올렸다. 

서 행장은 카카오그룹 계열 AI 전문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신기술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비대면 고객관리 등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를 도입, 디지털화를 가속화했다

또한 유례없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경기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 차원에서 직접 지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피해 구제 및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서 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CEO와의 공감토크 등 지속적으로 본점은 물론 각 영업점과 지역 업체들을 방문하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평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서 행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리고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로 참여하며 기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이 지역을 넘어 더욱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김영호 crcr810@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