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군산관광 상담회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현지 파빌리온 호텔에서 여행사와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 관광전’에서 이뤄졌다.
‘2022 전북에 온 관광전’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 마케팅사업으로,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따라 국내 유입되는 해외 여행객들을 전북 지역으로 선점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 2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시간여행마을’ ‘경암철길마을’등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들과의 1대1 상담 및군산에 연관된 퀴즈 등을 통해 군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16일에는 타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쿠알라룸푸르 현지 여행업계를 직접 방문해 군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 경암철길마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했다”며 “내년에는 국제 관광기구를 통한 박람회 참석 및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관광홍보마케팅 등으로 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