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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정읍시, 민생경제 회복과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시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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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금년 7월 출범한 민선8기 정읍시가 지난6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 경제 회복과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취임식에서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매사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심 없이 일하겠다"면서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주요 기관 단체 방문과 23개 읍면동 초동방문을 실시했다.

민선8기 정읍시는 시정 관련 각 위원회에 여성, 청년 위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시민 소통실’ 신설을 앞두고 있다.

모든 시민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했고, 지역사랑상품권 400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었다.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의 구인·구직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들이 고향에 남을수 있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확대, 경관 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설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활용한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신약 · 의료기기 개발 중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놀이동산을 조성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공약사업으로 양질의 출산과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 병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장상동 구 정읍교육청을 '평생학습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과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교통환경 개선과 공용터미널 시설 보완, 공영주차장 설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 접종을 확대하고 지난 10월에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정읍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도 문을 열었다. 

내년부터는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월 10만 원씩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도 조성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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