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35분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2대와 1톤 화물차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내버스가 도로 정체 상황에서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한 뒤 추돌당한 시내버스가 1톤 트럭을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A씨(88)와 B씨(59)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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