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노후 우체국 4곳을 지역 특색에 맞게 재건축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재건축 대상국은 35년 이상된 전주 덕진동, 김제 금산, 김제 죽산, 임실 강진 우체국으로 과거 빨간 벽돌의 통일적인 외관을 과감히 탈피한다.
노후 우체국의 재건축은 특산물, 관광 명물 등 지역 특색과 문화 최신 경향을 최대한 살려 설계를 공모하고 올해 안에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꽃마음 전북우정청장은 “노후 우체국 재건축을 계기로 행정, 문화, 창업 등 지역거점 역할 수행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이 도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전북 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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