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 활용 보완 사업
무주읍 읍내리 3개마을 가로등과 아동약자 보호시스템 등 사업 추진
무주군이 2023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1년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정보통신분야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군은 총사업비 8억3300만 원(국비 5억 원 확보)을 들여 무주읍 읍내리 3개마을(운교, 대교, 남천)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가로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이동약자 보호시스템 등 마을주민의 안전과 편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앞두고 국토부 자문기관 HUG와의 업무협의(컨설팅) 4회, 3개마을 대표(이장) 및 시장 상인회 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2회, 유관기관(무주 119안전센터)의 업무협약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써 무주읍 주민들에게 정보 및 주민편의 시설이 확충되면서 주민생활 편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호 군 정보통신팀장은 “20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기초시설(S/W 및 서버 등)에 대한 국비를 확보해 구축함으로써 무주군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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