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종합상황실 운영⋯현장 중심 민원 처리 집중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웃사랑, 가로 정비, 교통, 청소·위생, 공원·녹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청소 취약지 쓰레기 수거, 도로 시설물 점검, 공원·하천 정비, 불법 광고물·적치물 단속 등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괄지원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각 동 주민센터는 긴급 상황이나 주요 동향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재택 근무반을 별도 편성·운영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근무상황 유지와 적극적인 현장 밀착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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