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4:4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전주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촌의 미래 바꾼다

시, 27일까지 신청 접수

image

전주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1983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한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일 경우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2년에서 2005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만51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후계농 또는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고, 특히 청년후계농 선정자에게는 매월 영농정착금(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이와 같은 초기 영농정착 지원으로 많은 청년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업에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청년 농업인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