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 실무전담팀 1차 회의가 지난 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8일 밝혔다.
회의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항공안전기술원, 교통안전공단, 사단법인 대한민국항공회, 대한드론축구협회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공적인 챔피언십대회 및 엑스포 준비에 앞서 기관별 업무분장 등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대회 및 엑스포가 열리는 장소인 춘향골체육공원 현장을 살펴보며 남원의 여건이 여타 지자체보다 훌륭하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1차 회의는 국비 3억원 확보 이후 본격적인 대회준비의 시작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어울러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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